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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 제작 동아리 ‘디펀’, 동국사랑1.1.1 ‘1111번째’ 기부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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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11 13:52 조회9,9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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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 제작 동아리 ‘디펀’, 동국사랑1.1.1  ‘1111번째’ 기부자로 참여
아코 굿즈 판매수익 일부 기부...동국사랑1.1.1 참여 확산 응원


디펀 사진 - 복사본2.jpg

▲동국사랑1.1.1 마스코트 ‘아코’와 ‘디펀’의 원혜림 학생(불교미술 4학년)

동국사랑1.1.1 마스코트 ‘아코’를 제작한 학생 동아리 ‘디펀’이 아코 관련 굿즈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며 동국사랑1.1.1캠페인에 참여했다.

동아리 ‘디펀’의 대표를 맡고있는 불교미술전공 4학년 원혜림 학생은 지난 7월 3일(수), 대외협력처를 찾아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디펀’은 1111번째 기부자로 참여하게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다음은 원혜림 학생과의 일문일답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불교미술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원혜림입니다. 아코를 만든 동아리 ‘디펀’의 맴버입니다.(웃음)

Q) 재학생 신분이신데, 동국사랑1.1.1 기부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늘 학교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아코가 동국사랑 1.1.1 캠페인의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동국사랑1.1.1의 1111번째로 참여하게 된 소감은?
▶ 학교 축제 때 아코 관련 굿즈를 판매해서 조금 수익이 났는데, 그 수익의 일부를 아코의 이름으로 기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 대외협력처에서 곧 있으면 1111번째 기부자가 탄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기를 맞춰 1111번째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의미있는 순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Q) 어떤 생각으로 아코를 만들게 되었는지?
▶ 우리학교는 불교의 다양한 소재와 지리적 특성 등 좋은 요소가 많은데, 누구나 알만한 심볼이나 디자인이 없다는 점이 오래전부터 아쉬웠습니다. 기회가 되면 학교를 상징하면서 널리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러한 작은 바람이 여기까지 오게 된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Q) 아코 공개 후 학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 다양한 반응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우리 학교에 캐릭터나 굿즈에 대한 니즈가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다만, 기존에 참고할만한 사례가 없었고 저희도 경험이 적다보니 디자인이나 공개 방식 등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무표정한 모습이 무섭다거나, 코끼리 코가 위를 향했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부분들은 계속해서 수정, 보완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Q) 마지막으로 동국사랑1.1.1에 대한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 앞으로도 아코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동국사랑1.1.1에 참여하고 뿌듯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