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사랑1.1.1 1기 장학생 감사 메시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10 09:23 조회11,282회 댓글0건본문
동국사랑1.1.1 1기 장학생 감사 메시지
(사진 : 동국사랑1.1.1 마스코트 '아코')
1,200여명의 동국가족 한 분 한 분의 정성으로 마련된 ‘동국사랑111 기부금’으로 지난 6월, <동국사랑111 장학생 1기>가 탄생했습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학생들이 ‘동국사랑111 기부금’을 통해 시간을 선물 받고, 도전할 용기를 얻었으며, 꿈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걸음걸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 장학금 수여식 이후 학생들은 저마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대외협력처로 보내왔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사연을 모아 소개해드립니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주시는 동국사랑111 기부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OO(정보통신공학과 1학년)
22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신입생이 되어 남들보다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싶다는 조급함이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늘 부담이 되었습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금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컴퓨터 코딩과 외국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OO (경영학과 1학년)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 때문에 무리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지만 장학금 덕분에 큰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영학 전공이지만 이번 여름방학엔 좋아하는 스페인어 공부에 전념해보고자 합니다. 저에게 시간을 선물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OO(불교학부 1학년)
일제시대 강제징용의 피해자들이 살고 있는 '우토로마을'에 관심이 많아 봉사활동과 성금 모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이지만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장학금 덕분에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어 너무나 기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최OO(영어영문학부 1학년)
동국사랑1.1.1장학금은 저에게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희망을 함께 주었습니다. 믿고 지원해주신 만큼 학업과 역량개발에 힘써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저도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는 선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O(불교학부 1학년)
불교 음악의 현대화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고가의 장비를 마련하기 어려워 주춤하고 있던 상황에서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어 많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큰 노력과 성실함으로 이 장학금이 헛되지 않고 동국대학교와 불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