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진흥 조계종 성찬회, 장학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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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09 11:35 조회6,910회 댓글0건본문
불교문화진흥 조계종 성찬회, 장학금 2천만원 전달
지난 9일, (재)불교문화진흥 조계종 성찬회의 기부금 전달식 및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에 성찬회에서 기부한 장학금은 2천만원으로, 서울캠퍼스와 경주캠퍼스에 각각 1천5백만원, 5백만원씩 전달되었다.
성찬회는 조계종 초대종정 한암 대종사의 도심포교발원을 받들고, 탄허스님과 만화스님의 유지에 따라 설립 되었다. 현재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이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2003년부터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참석한 성찬회 상임이사 현각스님(인도철학 78)은 “성찬회에서는 한국불교의 미래를 밝힐 인재를 양성하고자 종립대학 동국대에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성찬회와 현각스님의 뜻을 받들어 종립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찬회 상임이사 현각스님과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정각원장 진명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장학생 대표인 세광스님(불교 19) 외 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