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오병욱 관장, 손수 그린 회화 작품 3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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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3 15:01 조회7,009회 댓글0건본문
중앙도서관 오병욱 관장, 손수 그린 회화 작품 3점 기증
중앙도서관 오병욱 관장이 손수 그린 회화 작품 3점을 기증했다. 기증품 전달식은 12월 21일(화) 오후2시, 총장 접견실에서 이루어졌다.
작품의 제목은 <그림의 표면-송림 2021>으로, 올해 9월에 개최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전시된 바 있다. 작품의 감정가액은 6천만원 상당으로, 현재 중앙도서관 3층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우리 대학 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오 관장은 예술의전당 미술감독,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에도 우리 대학에 ‘꽃밭’이라는 제목의 회화 작품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 관장은 “미술학부 교원으로서, 제자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과 작품을 함께 향유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2016년에 이어 학교를 위해 또 한번 귀한 작품을 선뜻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국 미술계에서 활약하고 계신 오 관장님의 작품 덕에 학내 경관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중앙도서관 오병욱 관장, 윤성이 총장 등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