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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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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스토리

용성조사 대원 명법사 실천회, 동국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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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07 16:20 조회4,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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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조사 대원 명법사 실천회, 동국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사진: (왼쪽부터) 박훈선 대외협력실장, 명법사 회주 화정스님, 고제선 불교대학 학사운영실장)

 

 

용성조사 대원 명법사 실천회(총재 화정스님, 평택 명법사 회주)가 동국대학교에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기부금은 동국대 불교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국대 측은 기부금 전달식 개최를 여러 차례 권유 드렸으나 화정스님은 이를 고사하고, 지난 6() 명법사에서 개최된 용성조사 탄신 158주년 다례제에서 간소하게 기부금 전달 순서를 가졌다.

 

화정스님은 한국불교 중흥을 위하여 인재의 요람인 동국대에 보시를 하게 됐다.”, “장학금이 모든 사람이 유익한 삶을 살도록 베풀 줄 아는 자비로운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성조사 대원 명법사 실천회(이하 대원실천회)는 불교의 지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힘썼던 용성스님의 원력을 실천하기 위하여 작년 

10월 명법사 신도들을 중심으로 창립되었다. 이후 대원실천회는 난치병 어린이 치료 기금, 청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등의 불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호국 홍제사 건립 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하기도 하였다.

 

한편, 대원실천회 총재이신 화정스님(명법사 회주)은 용성스님을 본받아 베푸는 불교를 실천하기 위하여 평소 각종 구호활동, 장학 사업과 사회복지 사업 등에 전념해왔다. 2007년 명법사사회복지재단, 2014년 용성진종조사 장학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을 돕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를 넘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을 구호하기 위해 1억 원을 불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