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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스토리

서봉사, 동국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3번째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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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5-13 10:16 조회2,9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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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사법대학 불교동아리 ‘캠폴스테이’ 학생 10명에 장학증서 수여

 


 

대한불교조계종 서봉사(주지 휴정스님)가 동국대의 대표 장학제도인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생’ 선발에 동참했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회 위원장 돈관스님)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 지역 학생들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서봉사 주지 휴정스님은 10일(금) 오후 4시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4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동국대 건학위원회에 전달했다. 서봉사는 22년과 23년에 이어 이번에 3번째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봉사 주지 휴정스님, 서봉사 신도회 보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이창배 불교동아리 지도교수, 지도법사 만경스님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휴정스님은 1989년 서림(瑞林)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금탑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봉사 주지를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사법대학 불교동아리 ‘캠폴스테이’ 학생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됐으며, 장학생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여러 차례 장학기금 기부에 동참해 주신 휴정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찰사법대학 불교동아리 학생 여러분 모두 동국인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입하신 만큼, 동국대학교가 여러분의 노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휴정스님께서 다시 한 번 좋은 뜻으로 기부해주셔서 인재불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동국대학교에 불교에 귀의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한국불교의 미래는 밝을 것이며, 저 또한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학생들을 잘 가르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휴정 스님은 “동국대학교를 대표하는 경찰사법대학 학생들을 후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언론에 동국대에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기사들을 접하면서 돈관 이사장 스님의 원력에 감동했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일이 매우 뜻깊다고 생각했다. 동국대학교의 발전과 불교의 중흥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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