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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제85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수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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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31 09:44 조회6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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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장학금 역대 최다 인원 약 700명 동시 수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돈관스님)가 10월 23일(수) 오후 3시 동국대 중강당에서 제85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수여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총장, 손재현 DUICA 원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등 관계자들과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수혜 학생들도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동국대 모든 단과대학 및 DUICA에서 불교동아리가 창립된 이후, 불교동아리 활동 및 영캠프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혜 인원은 학위과정 및 학점은행제 학생 약 700명으로,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약 7억 원에 달해 동국대 장학증서 수여식 중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장학생들에게 템플스테이 체험권 1,000매를 제공해 전통문화 체험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오늘처럼 좋은 가을날, 동국대의 주인공이자 한국 불교의 주인공인 학생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영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학생 및 청년들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나누며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웅 총장은 “제85회 장학금 수여식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동국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2024년 상반기까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동국건학장학 등 다양한 불교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5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수여식에서 약 700명의 학생들에게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에도 불교동아리 소속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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