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학번 동문 일동, 30년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5 조회8,628회 댓글0건본문
85학번 동문 일동, 30년 후배 장학금 전달
홈커밍데이 참가비 및 ‘아름다운 만남展’ 기획전시 수익금을 통해 4,403만원 모금
‘2015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15학번 장학생 대표에게 장학금 전달
85학번 동문 일동이 30년 후배인 15학번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85학번 홈커밍데이 추진위원장 김상배 동문(물리, 메가 대표), 안영찬 동문(경영, 동국대 외래교수)이 12월 14일(월) 오후 4시 동국대 오원배 대외부총장을 찾아 30년 후배 장학금 4,403만원을 전달했다.
85학번 동문들은 지난 10월 24일(토), 모교 중강당 및 상록원에서 입학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져 동기간의 우애를 다진 바 있으며, 참가비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입학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전통에 따라 이번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85학번 동문회는 홈커밍데이 참가비 외에도 미술학부 동문들이 지난 5월 8일(금)~13일(수), 동국대 문화관 갤러리동국에서 개최한 “85학번 입학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기획 전시 – 아름다운 만남展”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금 기부에 보태어 의미를 더했다.
85학번 대표위원장 김상배 동문은 “입학30주년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반가운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 이처럼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저녁 6시 반 그랜드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동국인의 밤’ 행사에서 85학번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15학번 장학생 대표하여 최우준(법학), 이회현(법학), 전윤주(서양화), 김완수(경찰행정) 네 명의 학생이 김상배 85학번 대표위원장으로부터 장학금은 전달받았다.
이번 85학번 장학금은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동문 중 1백만원이상 장학금을 모금한 학과의 15학번 재학생 3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