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67학번 동창회 후배사랑장학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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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6-04 조회8,767회 댓글0건본문
67학번 동창회(회장 성영석·경영)는 지난 5월 30일(수) 오후 4시, 서울캠퍼스 교무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입학5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67학번 동창회는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뜻을 세우고 십시일반으로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모금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7명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입학50주년 준비위원장을 역임했던 성영석 동창회장(경영)은 “이 자리를 만들어준 67학번 동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불어 후배님들에게는 좀 더 많은 지원을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요즘 헬조선, 5포, 7포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젊은이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그렇더라도 꿈을 잃지 말고 도전적인 자세로 각자의 미래를 준비했으면 한다. 졸업 후 작게는 학교와 후배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크게는 동대발전과 국가발전,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장학생을 대표하여 최민지 학생(불교학부 2학년)은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준 67학번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선배님들이 주신 장학금은 학업과 진로를 개척해나가는데 너무나도 큰 도움이다. 졸업하고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모교와 후배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된다. 앞으로 더욱 성실히 학업에 매진하여 졸업 후 선배님들처럼 베푸는 사회인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대표로 7명의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의 손편지를 선배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67학번 동창회에서 성영석(동창회장, 경영), 정하성(상학), 김남선(통계), 이상후(도시공학), 조용길(불교) 동문이 참석했으며, 학교에서는 방중혁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