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 6천만 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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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18 조회8,213회 댓글0건본문
불교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 6천만 원 수여
불교청년지도자장학생 60명에 각 100만원씩 지급
우리대학은 지난 7월말 동국대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불교청년지도자장학생(이하 불청장학생)으로 선발된 학부생 60명에 불교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불교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이하 불청장학)은 종립대학교로서 건학이념 구현 차원에서, 지혜와 자비행을 갖춘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동국대는 불교적 소양을 갖추고 신행과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 불자를 양성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120명(한 학기에 60명, 각 100만원)의 동국대 재학생을 선발해 불청장학생을 운영하고 있다.
정각원에서는 매년 봉축연등 접수 기금 중에서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장학금은 불교계 장학기금(7천만원)과 정각원 장학기금(5천만원)으로 조성된다. 불교계에서는 근래 묘관스님과 정심행보살님, 오홍임보살님이 기부했다.
동국대는 매학기 초에 불청장학생 60명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신행활동을 평가하여 매학기 말에 지급된다. 육바라밀의 6개조로 나뉘어 매주 수요일 재학생법회에 참석하고, △재학생 연등권선 부스 운영(재학생 소원등표 접수) △여러 봉축행사 참석, 템플스테이 및 복지시설 봉사 △불교합창단 연습 △불교소재 영화 관람 등 체계적인 신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불교 신행활동 등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동국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매학기에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