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교육과 동문회, 기부물품 및 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지리교육과 창립50주년 맞아 교육용 기자재 및 발전기금 기부

동국대 지리교육과 동문회가 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재학생들을 위해 새로 마련된 GIS강의실의 교육용 기자재(PC, 영상장비, 책상 및 의자 등) 2천만원 상당 및 학과 발전기금 1천만원 등 총 3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지리교육과 동문회 조명일 회장은 지난 20일(목) 이관제 대외부총장을 찾아 기부물품과 발전기금 3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명일 동문회장은 "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많은 동문들이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학과 발전을 위해 동문회가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제 대외부총장은 "학과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뜻을 모으는 어려운 일을 해주신 지리교육과 동문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최신 전공 지식을 학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관제 대외부총장과 지리교육과 81학번 조명일 동문회장을 비롯해 지리교육과 이승철 학과장과 안재섭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