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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헌 총학생회장, 여대희 부총학생회장, 1000번째, 1001번째로 동국사랑1.1.1 정기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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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4-17 조회6,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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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헌 총학생회장・여대희 부총학생회장,
1000번째, 1001번째로 동국사랑1.1.1 정기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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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헌 총학생회장(경영13), 여대희 부총학생회장(법학16)이 ‘학생들을 위한 소액 정기기부 운동’ <동국사랑1.1.1캠페인>에 동참했다. 두 사람의 참여는 모금 운동의 수혜자인 학생 신분으로서 기부에 동참한다는 점과 각각 1000번째, 1001번째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 이유는? “학생들을 위한 기부 운동이라서”

4월 16일(화) 대외협력처를 찾은 김종헌 총학생회장과 여대희 부총학생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학생들을 위한 기부 운동이라서”라고 입을 모았다.

김= “오래전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동국사랑1.1.1캠페인을 접하고 눈여겨보고 있었다. ‘십시일반’으로 모인 정성으로 ‘학교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이룬다는 취지가 크게 와 닿았다.”

여= “학생들을 위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점이 특히 의미 있는 것 같다. 2017년 캠페인 시작 이후 주로 동문이나 교수님, 직원 선생님, 스님, 불자 분들이 기부를 많이 해주셨는데, 학교의 주요 구성원인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학생들은 기부할 수 없다는 편견을 넘어서서 다른 학우 분들의 참여도 늘길 바란다.”

▲기부금이 어떤 용도로 쓰였으면 좋겠나?

김= “모금이 시작된 지 2년여가 지났는데, 동국사랑1.1.1캠페인을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 기부금이 장학금, 시설개선 등 학생들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면 학생들도 기부로 인한 변화를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 “학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장학금을 받고 싶어도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다 보니 막상 지원할 수 있는 장학금이 많지 않다고 한다. 기부금이 장학금을 확충하는데 쓰였으면 좋겠다. 더불어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학생회관의 시설개선 등이 이루어져도 좋을 것 같다.”

▲학우들이나 졸업하신 선배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 “모든 것이 시작이 반인 것 같다. 정기기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과거에 일시기부를 해본 적이 있는데, 하기전까지는 많이 망설였지만 하고 나니 커다란 뿌듯함을 느꼈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일단 시작해보시길 권한다. 분명 큰 보람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여=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시는 선배님들을 롤 모델로 삼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고, 선배님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는 친구들도 많다. 후배들을 위해, 모교 발전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다면 그 모습을 본 후배들도 사회에 나가서 또 다른 후배를 위해 후원하는 등 선순환이 발생할거라고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김/여 = “총학생회 임원으로서 학교와 학우들을 위한 일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다보니 그만큼 학교에 대한 애정도 깊어지는 것 같다. 다른 학우들도 우리 모교인 동국대학교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동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