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88학번 동창회 후배사랑장학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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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17 조회8,854회 댓글0건본문
88학번 동창회(회장 차권준·통계)는 지난 6월 11일(화) 오후 6시, 서울캠퍼스 다향관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입학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이후 동창회를 결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88학번 동창회는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뜻을 세우고 십시일반으로 총 3,900만원의 장학금을 모금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54명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애주 대외부총장은 “후배 장학생들은 장학금을 전달하는 88학번 선배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절대 잊지 말길 당부한다. 선배님들의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학업에 열중하여 자신의 꿈을 꼭 이루기를 기원한다. 나아가 여러분도 사회에 진출하면 후배들에게 ‘후배사랑의 정신’을 꼭 실천하고 이어주기를 부탁한다. 모교와 후배사랑을 실천하며 오늘 이렇게 소중하고 감사한 자리를 마련해준 88학번 동창회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라고 말했다.
입학30주년 준비위원장을 역임했던 차권준 동창회장(통계)은 “입학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서 이렇게 동기들이 모이고 후배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자리를 마련해준 학교에게 감사드린다. 필요한 생활비나 학비에 비해서 모금한 장학금액이 크진 않지만 나눔의 미학이 모두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장학생을 대표하여 정견(이기환) 스님이 54명의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의 손편지를 선배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88학번 동창회에서 차권준(동창회장, 통계), 이준혁(일문), 전광호(일문), 장경수(법학), 임치성(경제), 이동규(행정), 윤희동(전자), 김소령(농생), 장상윤(임학) 동문이 참석했으며 학교에서는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이권학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