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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여자 총동창회, 7080 일일찻집 및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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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09 조회5,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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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여자총동창회(회장 윤미정,수학교육학과81)는 지난 4월29일(토) 모교 원흥관에서 후배사랑 장학금 마련 행사인 ' 7080감성  일일찻집&바자회 '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동여총에서는 여자 동문들의 장학금 모금을 통해 매년 10여명의 후배 재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23년 새 회장으로 취임한 윤미정회장은 소수의 기부에 의존하는 기존의 소극적인 장학금 모금 방식에서 탈피하여  좀 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방법을 찾아내서 보다 많은 여자동문들이 모교와 후배사랑에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면서 장학금을 마련하고 동시에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보람된 시간을 공유하며 스스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행복한 동행"을 제안했었다.

 

그 첫 번째 행보로 여자동창회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했던 이번 행사는 애초에 성공적인 결과에 대한 기대를 하기보다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도전과 실천에 의미를 두었다.

보다 많은 동문들에게 이번 행사 의미를 알리기 위해 홍보 영상 제작하고 포스터및 현수막 등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에 매진하면서, 학교와 총동창회. 각 학번별 동문 조직들을 비롯하여 동악회, DHC 등 많은 동문 단체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적극적으로 행사를 알린 결과 많은 동문들로 부터 기대 이상의 후원금을 지원 받았고, 행사 당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이 직접 참여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행사에는 윤재웅총장을 비롯하여 공영대부총장, 문선배 총동창회장, 원용선 전 동창회장, 송석환 전 동창회장, 전영화 전 동창회장 등 많은 학교 관계자와 원로선배들이 직접 방문하여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으며 약 200여명의 동문들도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동여총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를 마치면서 윤미정회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출발에 힘입어 앞으로 동여총의 모교와 후배사랑 실천은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활발하게 펼쳐 나가게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여자 동문과  서로 함께 공감하고 격려하면서 행복한 동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