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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2019년 사립대학 기부금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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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9-08 10:33 조회10,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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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2019년 사립대학 기부금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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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가 2019년 국내 사립대학 기부금 순위에서 6위에 랭크되었다. 최근 공시된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9년 동국대학교가 모금한 기부금은 총 102억원으로 국내 사립대학 중 고려대(555억), 연세대(408억), 한양대(149억), 이화여대(144억), 성균관대(130억)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2019년 100억원 이상을 모금한 대학은 동국대를 비롯해 이상 6개 학교가 전부다.

동국대학교는 114년의 유구한 역사와 명성, 각계각층에 포진되어 있는 동문, 불교계의 전폭적인 지원 등에 힘입어 꾸준한 모금 성과를 거두어 왔다. 2016년 131억원(9위), 2017년 116억원(8위)을 모금한 데 이어 2018년에는 136억원(5위)을 모금했다.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서울시내 명문 대학들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대학들이 모금액 및 순위 급락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 데 반해, 매년 안정적인 순위 유지가 돋보인다. 대외협력처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도 동문, 불자 등 많은 후원자들께서 ‘어려운 상황일수록 대학 발전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며 꾸준한 후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국대학교에 기부한 후원자는 5,500여 명에 달했다. 동문이 4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교직원(21.5%), 불교계(20%), 기업/재단(4.7%), 학부모(3.1%) 등이 뒤를 이었다. 후원자별로 총 모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기업/재단(45%), 불교계(25.5%), 동문(18%), 교직원(8%), 기타(2.8%), 학부모(0.6%) 순이다.

건축, 장학, 연구 등 다양한 용도로 모금된 기금들은 동국대 학생들의 학업‧연구 지원 및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 되어 학교 발전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는 기부금이 대학 발전과 재정 안정성을 확보해줄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현재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달에 1만원이상 참여하는 소액 정기기부 운동 <동국사랑 1.1.1> 캠페인, ▲동국대의 새로운 정문이자 도시의 랜드마크로 세워질 <로터스관 건립기금> 모금, ▲자신의 이야기를 명패에 새기는 <중강당 좌석기부> 캠페인, ▲깨달음의 법당에 1만불의 부처님 불상을 모시는 <대각전(大覺殿) 만불봉안> 캠페인 등 기부 프로그램들이 후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