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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스토리

30년 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모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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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08 23:39 조회8,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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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학번 후배사랑장학기금
"30년 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모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기부자 : 동국대학교 85학번 동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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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학번 입학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함께 울고 웃고 성장한 소중한 친구들
우리대학은 지난 2009년 79학번을 시작으로 매년 입학 30주년을 맞은 동문들을 학교에 초청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입학 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는 해당 학번 동문들이 자체적인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행사를 준비해오고 있으며, 행사 이후에도 등산, 골프, 여행 등 각종 소모임 결성을 통해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24일, 모교 중강당에서 85학번 입학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상동(법학) · 차연신(연영) 동문의 사회로 문을 연 1부 행사에서는 ▲주요 내외빈 인사말, ▲학교 홍보영상 및 추억의 영상 관람, ▲30년 후배 장학금 전달식, ▲백상 응원단 축하 공연, ▲홈커밍데이 행사 깃발 이양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80년대 추억의 영상을 보며 동문들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넘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며, 과거 동대문운동장에서 학교 야구부를 응원하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백상응원단의 리드에 따라 학교 응원가를 큰 소리로 열창하기도 했다.

85학번 대표위원장 김상배 동문(물리)은 “30년 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이 한 자리에 함께해 가슴이 뭉클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연락하며 끈끈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우리 85학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상록원 3층에서 가진 2부 행사에는 저녁식사와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회포를 풀었다. 더불어 동문들은 이번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가 일회성 모임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다양한 모임을 통해 계속해서 친목을 다져나기로 약속했으며, 앞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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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학번 입학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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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배 장학금 전달식>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반가운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모교의 현재이자 미래인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참가비의 일정 부분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입학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행사의 전통에 따라, 이날 85학번 동문들은 30년 후배인 15학번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동기들에게 행사 참여와 장학금 모금을 적극적으로 독려한 결과 34명의 후배들에게 총 4,403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특히 85학번 동문회는 홈커밍데이 참가비 외에도 미술학부 동문들이 2015년 5월 8일부터 13일까지 동국대 문화관 갤러리동국에서 개최한 “85학번 입학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기획 전시 – 아름다운 만남展”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금 기부에 보태어 의미를 더했다.

85학번 대표위원장 김상배 동문은 “입학30주년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반가운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 이처럼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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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학번 기부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