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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AC 최진식 회장, 국가고시 장학금 5,100만원 기부..올해로 11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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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1 09:34 조회5,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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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AC 최진식 회장, 국가고시 장학금 5,100만원 기부..올해로 11년째

장학생 12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씩 전달...고시반 운영지원기금도 1,500만원 쾌척

 

  


 

 

 

SIMPAC 최진식 회장(무역 77)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모교 후배들을 위해 5,100만원을 기부했다. 국가고시 준비생에 대한 최진식 회장의 후원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1216(), 동국대학교 본관 교무위원 회의실에서 <최진식 고시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행정·입법고시 1,2차 및 최종 합격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1차 시험에 합격한 12명의 학생들에게 각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최진식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레스 메이커이자 합금철 생산 기업인 SIMPAC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팩최진식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모교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동국대학교 기부한 금액이 17억여원에 달하며, 특히 공직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진식 고시장학금>은 올해로 후원 11년째를 맞이했다.

      

최진식 회장은 과거 외무고시를 준비했던 경험을 계기로 후배들의 고시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라면서, “결과도 결과지만 여러분이 지금껏 공부해 온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공부한 그 과정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최종 합격하신 분들에게는 진심 어린 축하의 말을 전한다. 내년에 다시 도전하게 될 분들은 올해 결과에 너무 아쉬워하지 말기를 바란다.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한 수행의 과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축하와 위로의 말을 건넸다.

 

 

최진식 회장의 따뜻한 격려에 장학생들 또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행정고시에 최종합격한 최유성 학생(경찰행정 11)학교와 여러 교수님들의 지원, 공직에 먼저 진출하신 선배님들의 조언, 최진식 회장님의 장학금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 이와 같은 주변의 도움이 없었다면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저 또한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공익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수현 학생(경찰행정 17)소년원 봉사활동을 계기로 행정고시 보호직에 지원하게 되었다. 사회의 비행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오늘 최진식 회장님과 여러분들의 격려가 다시 한번 저의 꿈에 확신을 주었다. 공직에 진출하면 사회에 봉사하고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윤성이 총장 역시 최진식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총장은 매년 국가고시에 도전하는 후배들을 지원해주시는 최진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학생들도 학교와 동문 선배님들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최종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최진식 회장을 비롯하여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성정석 비서실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배광빈 고시반 지도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과 장학생 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