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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AC 최진식 회장, 국가고시 장학금 5천만원 기부.. 올해로 12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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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26 10:42 조회2,8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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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AC 최진식 회장, 국가고시 장학금 5천만원 기부..  

올해로 ˝12년째 


 

 

 

"장학생 11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씩 전달...고시반지원기금도 1,700만원 쾌척" 

 

㈜SIMPAC 최진식 회장(무역 77)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모교 후배들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국가고시 준비생에 대한 최진식 회장의 후원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12월 12일(월),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최진식 고시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행정고시 1,2차 및 최종 합격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11명의 학생들에게 각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동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최진식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레스 메이커이자 합금철 생산 기업인 ㈜SIMPAC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팩최진식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모교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동국대학교 기부한 금액이 20억여 원에 달하며, 특히 공직의 길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진식 고시장학금>은 올해로 후원 12년째를 맞이했다.

최진식 회장은 “고시장학금을 지원한 지 벌써 12년째다. 장학금을 지원했던 후배들이 공직자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힘든 수험 생활에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 올해 합격한 후배들에게는 축하를 보내며, 합격하지 못한 후배들도 용기를 잃지 말고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진식 회장의 따뜻한 격려에 장학생들 또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행정고시에 최종합격한 권태현 학생(경찰행정 15)은 “아직 합격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국민과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청렴 강직한 공무원이 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마찬가지로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린 정수현 학생(경찰행정 17)은 “작년에는 시험 불합격 후 격려의 의미로 장학금을 받았는데, 올해는 최종합격자로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최 회장님의 장학금이 수험 생활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서 곽채기 교무부총장은 “12년간 한결같이 후배들을 지원해주신 최진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은 수험 생활에 도움 주신 분들에 대해 감사함을 잊지 말고 훗날 사회에 진출했을 때 후배들을 위해 내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최진식 회장을 비롯하여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배광빈 고시반 지도교수, 변민우 취업센터장, 박훈선 대외협력실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장학생 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