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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스토리

순천시의회 주윤식 부의장, 동국대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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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01 09:40 조회5,6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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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주윤식 부의장, 동국대에 발전기금 전달

교육환경개선기금 1억 5천만 원 쾌척
순천시의회 주윤식 부의장 편집본.jpg

우리대학은 지난 25일(목) 오후 3시 총장 접견실에서 순천시의회 주윤식 부의장이 한태식(보광) 총장을 찾아 교육환경개선기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수) 밝혔다. 전달식에는 주 부의장과 한태식 총장을 비롯해 이관제 대외부총장, 이윤호 경찰사법대학(원)장, 이창한 경찰행정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현재 우리대학 경찰사법대학원에 재학 중인 주 부의장은 어느 한 강의실이 만들어지게 된 스토리를 접하고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부의장은 “동국대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고순청 세미나실이라는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며 “이곳이 동문 선배님(고순청 SGC테크놀로지 대표)의 기부로 조성됐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그 분의 이름을 딴 세미나실로 조성됐다는 것을 알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언젠가 내 이름을 딴 강의실이 만들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던 터라 이번기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태식 총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정재를 희사해주셔서 감사하다. 세미나실 이용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대학 경찰사법대학이 학과체제에서 단과대학체제로 바뀐 만큼 이와 같은 기부금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해 치안·과학수사·교정·대테러 등 범죄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주윤식 부의장은 2017년 경찰사법대학원에 입학하면서 우리대학과 인연을 맺고 만학도로서 학업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우리대학은 해당기금을 경찰사법대학(원) 강의실 환경개선기금으로 사용하고 주 부의장의 이름을 딴 세미나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