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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식 명예교수, 제2건학기금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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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9-06 조회3,9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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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식 명예교수, 제2건학기금 1천만원 기부




우리대학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시다가 지난 2000년 정년퇴임하신 홍윤식 명예교수가 지난 9월 6일(목) 오후 2시 총장실을 방문하여 제2건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홍윤식 명예교수와 김희옥 총장, 정창근 경영부총장, 최응렬 대외협력본부장, 화공생물공학과 홍성규 교수, 박광호 언론국제정보대학원 학사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옥 총장은 “학교를 떠나신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계속해서 학교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학교에 도움이 되는 기부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사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홍윤식 명예교수는 “많지 않은 금액이라 사실 부끄럽다. 나중에 좋은 계기가 생기면 더 기부하겠다.”라면서, “김희옥 총장님이 취임하신 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 순위가 높아지는 등 학교와 관련된 좋은 소식이 계속 들려오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학교가 점점 좋아질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옥 총장은 “지난해 총장으로 부임하면서 과거 3대 사학의 명성을 되찾고 2020년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제2건학운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학내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우리 동국대의 발전을 염원해주시는 교외 구성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학교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면서 “교수님께서도 지금처럼 학교에 지속적인 관심 보내주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왕성하게 활동하시어 동국대학교의 이름을 높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윤식 명예교수는 우리대학 재직시절 동국대학교 박물관장, 문화예술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년퇴임 후에도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現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교장,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장, 청와대 문화예술분야 정책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