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학번 동문들이 지난 9월 26일(수) 저녁 6시, 본관 5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82학번 30년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30년 후배들인 12학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2일(토), 만해광장에서 개최됐던 <82학번 입학30주년기념 모교방문의 날> 행사에 참석한 82학번 동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총 장학금액은 2천만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82동창회 김종찬 회장(교육ㆍ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과 정경훈 장학위원장(경영ㆍ본교 경영대학 학사운영실장), 장학수혜학생들이 참석했다.

김종찬 회장은 “우리 동기들이 이렇게 30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게 돼서 매우 기쁘다. 여러분도 학교에 대한 자부심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로 진출해서 꼭 성공하길 바란다. 그리고 나중에 여러분의 후배들을 위해 무언가 꼭 해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장학금 수혜 12학번 학생 명단

강다현(멀티미디어공학과), 김경아(영어영문학부), 마선미(경찰행정학과),

박주현(수학교육과), 배효진(신문방송학 전공), 송혜민(경영학부),

안다혜(영화영상학과), 유한민(전자전기공학전공), 이주영(사회학 전공),

정두리(멀티미디어공학과), 정소희(국어교육과), 최민정(영어영문학부),

하수경(건축공학부), 허준행(경찰행정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