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장학금 전달식 개최

KT&G 종로지사(지사장 김현진)가 본교에 KT&G 상상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본교 관계자와 KT&G 종로지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16일(화) 오후 2시 경영부총장실에서 KT&G 상상장학금 기증식을 갖고, 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KT&G는 ‘상상예찬’이라는 슬로건 아래 젊은이들이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학금 또한 KT&G 상상펀드기금운영위원회를 통해 250여 명의 직원이 매달 일정 금액을 모아 장학금으로 출연한 것으로 본교에는 2011학년도에 1천만 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1천만 원을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진 지사장은 “현재 KT&G에 근무하고 있는 많은 동국대 선배들이 업무 능력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도 꼭 우리 회사에서 함께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열심히 공부해서 KT&G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창근 경영부총장은 “KT&G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증서 전달식 후 이어진 장학증서 전달식에서는 현승철(식품산업시스템09), 김시걸(식품산업관리11), 류주현(일어일문10), 김련(산업시스템공학07), 이하경(바이오환경과학11) 학생이 KT&G 김현진 지사장으로부터 장학증서를 전달 받았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각자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학업 계획과 진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