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발전기금 소식

기부/행사 뉴스

동국 아너스 골프모임(DHGC) 성황리에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11-27 조회4,006회 댓글0건

본문

동국 아너스 골프모임(DHGC) 성황리에 개최



 

동국 아너스 골프모임(Dongguk Honors Golf Club)이 지난 11월 26일(월) 오후 12시, 코리아CC에서 골프모임 겸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희옥 총장(법학68)을 비롯하여 성영석 한국포리머 회장(경영67), 민흥기 삼신화성산업(주) 대표이사(법학68) 등 2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지난 2010년 초 발족한 동국 아너스 골프모임(DHGC)은 우리 사회에서 영향력을 지닌 동문들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결성되었으며, 매년 5회(3월, 5월, 7월, 9월, 11월)씩 만남을 갖고 있다.

 

골프시합 후 이어진 2부 저녁 모임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홍익표 삼공종합건설(주) 대표이사(건축73)은 학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2,5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민흥기 삼신화성산업(주) 대표이사(법학68)도 DHGC가 동문 상호간의 협력과 친목도모는 물론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화학전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매년 2천만원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서승삼 초대 회장이 지난 3년간 모임을 이끌어온 소회를 밝히며, 그간 모임을 위해 힘써준 여러 동문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정석 신임회장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동문들의 활발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희옥 총장은 “여러 동문들이 모교에 관심 가져주시고 성원해주신 덕에 대외평가에서 우리 대학의 순위가 상승하는 등 학교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또한 이렇게 매년 정기적으로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끄는 리더로서 활약하시어 동문들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여러 동문들의 건배제의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루어진 만찬 모임은 내년 초 새로운 만남을 기약하면서, 훈훈한 덕담과 인사 속에 저녁 8시경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