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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스코 전순표 회장(농학53), 모교 발전에 대한 염원으로 사재 1억원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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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12-07 조회3,9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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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스코 전순표 회장(농학53), 모교 발전에 대한 염원으로 사재 1억원 희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는 방역업체 (주)세스코의 전순표 회장(농학53)이 지난 12월 5일 모교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제2건학기금 1억원을 보내왔다.

 

전순표 회장은 그동안 인재육성장학금, 충무로영상센터건립기금, 교지매입기금, 근로장학사건립기금 등으로 7억5천여만원을 학교에 희사했으며, 이번에 기부한 1억원까지 총 8억5천여만원을 기부했다.

 

전순표 회장은 우리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하여 학석사를 취득한 후 농촌진흥청 농업시험장, 농림부 농산과 등 공직에 종사하다가 한국산 집쥐 생태와 방제관련 논문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공직에서 물러나 1976년 우리나라 방제산업의 효시(嚆矢)인 (주)세스코의 전신, 전우방제를 설립했다.

 

(주)세스코는 80년대 무인(無人)방제 시스템을 갖추고 88서울올림픽 및 93대전EXPO 주요시설 방역을 전담하며 공신력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1996년 방제 서비스 전 분야에 대한 국제 표준규격 ISO 9002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방제 브랜드로 거듭났다.

 

(주)세스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전순표 회장은 오랜 세월 한국 방역산업계를 대표하는 어른으로서 한국방역협회, 아시아방역협회장을 역임하였고, 아?태방역연합회 종신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국제로터리 3650지구 사무총장과 총재와 국제봉사기구인 Operation Smile Korea 이사장을 역임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순표 회장은 지난 1993년 국민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우리대학으로부터 대한민국 방제산업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이끌고 미래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