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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평강 선수(체육교육09) 외 5명, 2천5백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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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12-24 조회4,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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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평강 선수(체육교육09) 5, 25백만원 기부

프로축구단 및 실업팀 입단을 앞두고 축구부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 모아




우리대학 축구부 선수로서 우수한 실력으로 프로축구단 및 실업팀에 입단 예정인 학생 6명이 본교 축구부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다.



지난 12월 24일(월) 오후 2시, 학생들을 대표하여 본교 체육교육학과 09학번 추평강 선수와 추 선수의 아버지께서 총장실을 방문해 축구부 육성기금으로 총 2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학생들은 모두 체육교육과 09학번으로 수원삼성에 입단 예정인 추평강 선수, 대전시티즌에 입단 예정인 고병수 선수, 충주헴멜에 입단 예정인 이영덕 선수, 창원시청에 입단 예정인 최권수·최명희·정상덕 선수다.



추평강 선수는 “훌륭한 감독님 밑에서 열심히 훈련해온 덕에 오늘과 같이 기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축구부 발전과 후배 선수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기쁘고, 프로무대에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훈련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옥 총장은 “추선수가 원하는 구단에 입단하게 된 걸 축하한다. 좋은 구단에 입단한 것만으로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일인데, 이렇게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후원하겠다는 그 마음이 참 기특하다.”면서, “박지성 선수도 추 선수와 비슷한 나이에 월드컵에 나가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다. 추선수도 앞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본교 축구부 주장이자 최전방 공격수(FW)를 맡고 있는 추평강 선수는 명문 프로축구단 수원삼성과 FC서울 등에서 입단 제의를 받았으며, 최 선수 본인의 의지에 따라 수원삼성 입단을 결정하여 내년부터 수원삼성에서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새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