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동문 일동, 제2건학기금 1천여만원 기부

지난 1월 14일(월), 대전지역 동문회(회장: 김웅락, 행정학과 69학번)에서 학교로 제2건학기금 1,015만원을 보내왔다.

이번에 기부한 1천여만원은 작년 11월 23일 대전 중구 대흥동 중국대반점에서 열린 대전지역 동문회 송년 모임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대전 동문회 회원 모두가 조금씩 힘을 보태기로 결의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역 동문회의 신윤표 동문(행정학과 61학번)은 “모교가 명실상부한 명문 사학으로 널리 인정받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 외에도 동문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면서 “이번 기부로 인해 타 동문회의 모교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대전지역 동문회의 결집이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대전지역 동문회가 기부한 1천여만원은 학교의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3일 열린 대전지역 동문회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