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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학사 동문회, 제2건학기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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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1-17 조회4,0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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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학사 동문회, 2건학기금 1억원 기부




 

지난 116() 10:30, 근로장학사 동문회 김삼철 회장(농학과 63학번)이 본교 총장실을 방문하여 근로장학사 지원을 위한 제2건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철 동문, 최윤규 동문(정보관리학과 85학번), 김희옥 총장, 정창근 경영부총장, 최응렬 대외협력본부장, 김봉주 예술대학 학사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삼철 동문은 학교 홈페이지, 학교소식 이메일 등 온라인을 통해 모교의 좋은 소식을 전해듣고 있다.”면서, “학창 시절 궁핍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오직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하던 기억이 떠올리면, 후배들에게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은 것이 선배의 마음이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 까지 학교를 도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옥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여러 동문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학교에 기부해주신 것은 참으로 아름답고 뜻 깊은 일이다. 후배들도 이러한 선배님들 덕분에 걱정을 덜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에만 온전히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이다. 기부를 해주신데 대해 거듭 감사드리며 학교 발전에 대한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근로장학사 동문회는 1957년 백성욱 총장이 지금의 체육관 자리 귀퉁이에 지방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만들었던 데서 시작되었다. 학교부지 확장에 따라 여러 곳을 옮겨 다니는 중에도 그 명맥을 줄곧 유지하여 왔으며, 지금은 신공학관 및 남산학사 부근에 터를 잡았다.

 

근로장학사 동문회는 작은 규모의 모임이지만 호적 없는 형제들이라 부를 만큼 선후배 상호간 신뢰와 끈끈한 유대를 자랑하며, 대학교 총장 3명을 비롯하여 다수의 법조계, 학계 및 산업계의 리더들을 배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