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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자영 선수, 작년에 이어 모교에 장학기금 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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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3-13 조회4,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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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자영 선수, 작년에 이어 모교에 장학기금 또 기부

2012 KLPGA 다승왕 및 인기상 휩쓸며 여자 골프계 새로운 얼굴 김자영 선수

체육교육과 후배들 위해 써달라2년 연속 1천만원 전달





지난해 KLPGA 다승왕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여자 골프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김자영(동국대 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가 지난해 6월 우승상금 중 1천만원을 모교에 기탁한 데 이어 9개월 만에 1천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또 기부했다.

 

김자영 선수는 13() 오전 1030분 동국대 본관 접견실에서 동국대 김희옥 총장을 만나 체육교육과 후배들의 장학기금에 보태달라1천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체육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 선수는 이번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모교의 관심과 많은 선후배님들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룬 것 같다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동국대 김희옥 총장은 바쁜 일정과 훈련에도 이렇게 모교 후배들을 생각해주어서 고맙다동국인으로서 항상 모교와 동문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곧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여성 프로골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김자영 선수는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히든밸리 여자오픈 등에서 3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실력과 빼어난 외모, 겸손함까지 갖춰 2012년 한 해 동안 골프계를 포함한 스포츠 계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난 2년간 넵스 소속으로 활동한 김 선수는 올해 1월부터 앞으로 4년간 LG전자와 LG생활건강의 공식 후원을 받기로 했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과 전폭적인 후원을 통해 훈련에 집중함으로써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