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제2건학기금 1억원 기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보안 솔루션 기업인 에스원이 우리대학에 제2건학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4월 16일(화) 오후 2시, 주식회사 에스원의 이철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학교를 방문하여 김희옥 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본교 동문이기도 한 이철 전무(행정 78학번)는 “동국대학교의 보안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으로서, 학교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동국대와 에스원이 교육계와 시스템보안 각 부문을 선도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옥 총장은 “에스원에서 오랜 기간 계속해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보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또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에스원이 종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는 것처럼, 우리 동국대학교도 누구에게나 신뢰받는 좋은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그룹 계열사로 지난 1977년 대한민국 최초의 전문 보안 회사로 출범하여 지금까지 업계 선두를 지켜오고 있는 주식회사 에스원은 이번 기부 외에도 우리대학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등 다방면으로 학교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