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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행정학과 5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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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4-30 조회5,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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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행정학과 5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 개최

 


경찰행정학과 창설 5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 행사가 지난 2013427() 저녁 6,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찰행정학과는 19621229일 문교부 인가를 받아 19633월 첫 입학생을 맞이한 이래 설립 50주년을 맞은 올해에 이르기까지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명문 학과로 명성을 떨쳐 왔으며, 졸업생들은 경찰, 국가정보원, 대통령 경호실, 검찰 등의 공안 분야 뿐만 아니라, 학계와 일반기업 등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하여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왔다.

 

수학교육과 84학번 동문인 MBC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심응석 경찰행정학과 총동문회장의 개회사, 내외빈 소개, 50주년 준비위원회 최응렬 위원장의 경과보고, 발전기금 기부자 소개 및 기금전달식, 김희옥 총장 및 이연택 총동총회장, 재향경우회 구재태 회장의 건배사, 경찰행정학과 비전 발표 및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9631기로 입학한 대선배님부터 올해 입학한 2013학번 51기 후배들, 일반대학원 경찰행정학과 석·박사 동문, 행정대학원 공안행정학과 동문, 경찰사법대학원 1~5기 원우, 경찰행정학과 교수 및 명예교수님 등 총 380여명이 참석하여 경찰행정학과의 영광스러운 과거 50년을 반추하고, 향후 경찰행정학과가 형사사법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학과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World Class 동국경행이라는 비전과 형사사법글로벌 TOP 10 진입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교육·연구혁신(Innovation), 전문화(Specialization), 국제화(Globalization) 세 가지 전략 과제를 천명했다. 또한 이를 위해 경찰행정학과 전 동문이 합심하여 2030년까지 발전기금 30억원을 모금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주요 내빈으로는 구재태 재향경우회 회장(1), 이황우 명예교수(1), 이상현 명예교수(2), 김보환 명예교수, 이성한 경찰청장(13), 장석헌 한국 공안행정학회장(17), 이금형 경찰대학장(일반대학원 2005), 신성균 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일반대학원 2009), 김영환 ROTC 총동창회장(정치외교 1971), 김종찬 1982학번 동창회장, 한국경비협회 이정만 회장, 김명철 화성교도소장, 김희옥 총장, 이연택 총동창회장, 정각원장 법타스님(총동창회 부회장), 정창근 경영부총장, 박정극 학술부총장 등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남상호 소방방재청장(11)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와 격려를 대신했다.

 

경찰행정학과 심응석 총동문회장은 지난 50년간 경찰행정학과 동문들은 경찰간부, 국가정보원, 기무사령부, 대통령경호실, 소방방재청 등 치안과 안보 분야에 진출해 왔으며, 최근에는 기업, 금융계 등 산업 전선에서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면서, “지금도 많은 후배들이 공직에 진출하고 있으며 최근엔 행정고시 검찰사무 직렬 수석, 경찰 간부후보생 수석 졸업, 동국대 수석 입학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자신을 위한 삶은 죽음과 함께 소멸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은 영원하다고 한다. 우리 후배들도 학업에 열중하여 선배들처럼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희옥 총장은 경찰행정학과 창설 50주년을 축하하면서 경찰행정학과 동문들은 25만 동국인 중에서도 특유의 끈끈한 유대 관계 속에서 서로 돕고 후배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세워 모든 동국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세계 최고가 되려 하는 경찰행정학과의 도전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경찰행정학과의 도전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러 동문들이 경찰행정학과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모아주었다. 먼저 경찰행정학과 명예교수 및 교수 일동이 16,000,000, 경찰행정학과 동문 일동이 183,200,000, 경찰사법대학원 재학생 일동이 31,550,000, 행정대학원 공안행정학과 동문 일동이 12,000,000, 경찰행정학과 일반대학원 동문 일동이 64,400,000원 등 총 307,150,000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며 우리대학 최고 학과다운 친목과 단합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식전 행사로 재학생들의 공연과 경찰대학교 교향악단 현악4중주와 성악 등을 선보였으며, 일반대학원에 재학 중인 엄유진양은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쇼핑의 즉흥환상곡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심응석 동문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을 위한 기념품으로 건강식품인 2분도 현미환 세트를 협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