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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공기어공업 형종호 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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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6-20 조회4,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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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공기어공업 형종호 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형남진장학재단’ 설립해 형편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 삶 실천해


 

삼공기어공업 형종호 회장(법학과 56학번)이 19일(수) 오후 모교인 동국대를 갑작스레 방문해 제2건학기금 1억원을 전달해 화제다.

 

동국대 김희옥 총장과 법학과 선후배로 각별한 인연이 있는 형종호 회장은 “모교가 더욱 발전해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를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형편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국대 김희옥 총장은 “회장님께서는 참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계셔서 항상 많은 가르침을 받는다”며 “기부해주신 뜻에 걸맞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형 회장이 운영하는 삼공기어공업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기어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독일 등 해외 50여개국에 납품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형종호 회장은 ‘쓸 만큼 벌고, 그 이상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평소 신념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삶을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모교 총동창회가 후원하는 동국장학회에 지금까지 장학금 1억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2012년 3월에는 사재 30억 원을 출연해 ‘형남진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형남진장학재단은 지난해 54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동국대에도 지난해와 올해 각 2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1천 7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