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명예회장 정상영 동문(법학과 55/61)이 제2건학기금 20억 원을 쾌척했다.

그간 학교에 발전기금 등으로 5억 4천만 원을 기부했던 정상영 동문은 “동문 후배이며 법조계에서 신망이 높았던 김희옥 총장이 취임하여 제2건학운동을 선포하고 3개 월 만에 20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제2건학기금을 모금하는 것을 보고 앞으로 모교가 크게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설렜다”고 말했다.

20억 원 전액을 현금으로 기부한 정상영 동문은 “지난 5월 31일 개최된 기금모금행사에 동문을 비롯한 각계의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기부 약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약정한 금액이 빠른 시일 내에 모두 실현되고 향후 더 많은 기부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는 격려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5백만 원 이상의 제2건학기금을 기부 · 약정한 동문은 아래와 같다.(교직원 및 스님 동문 제외)

◇ 20억 원

-. 정상영

◇ 5억 원

-. 김진문,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 3억 원

-. 경찰행정학과 동문회

◇ 2억 원

-. 구자선, 전순표

◇ 1억 원

-. 무역·국제통상학과 동문회, 불교학생회 동문회, 행정학과 동문회

◇ 5천만 원

-. 서정호, 주혜정, 불교경영자최고위과정 총동문회

◇ 3천만 원 이상

-. 김홍기, 박준형, 송래섭, 최진식, 한만경, 교육학과 동문회, 불교대학원 CEO 13기

◇ 1천만 원 이상

-. 강태선, 고준석, 김태현, 나경미, 명호근, 문첩, 박종윤, 서유열, 손언승, 원용선, 익명, 이금비, 이기흥, 이인정, 이창민, 이황, 정부자, 정영두, 차민수, 최석권, 신용보증기금 동문회, 최고위 치안정책과정 동문회

◇ 5백만 원 이상

-. 김기헌, 김삼철, 김성용, 김영순, 김은자, 김진선, 노준식, 맹용재, 박대신, 서상록, 성영석, 이성연, 이승복, 이운영, 정인악, 최영덕, 최준섭, 허수창, 허천택, 교육대학원 총동문회, 행정대학원 87기 원우 일동

◇ 현물 기부

-. 사석원, 권영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