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화학과 명예교수가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청암장학기금에 5백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학술문화관 동국갤러리에서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전통민화전시회를 가진 김영순 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후학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는데 사용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984년에 우리 대학 화학과 교수로 임용된 김영순 교수는 지난 8월 31일 28년 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했으며, 우리 대학 화학과 종신 명예교수로 위촉되었고, 그간 후학들을 위해 청암장학기금 등에 3천6백만원 이상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