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81학번 동문 여러분 !

2011년은 우리 81학번이 모교 입학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약관의 나이로 동국대에 입학하여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세상에 도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지천명의 50세가 되었습니다.

입학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 서로가 많이 변했듯이 모교 동국대학교도 괄목할 만한 변화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법학과 동문이며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하신 김희옥 총장님이 취임하여 과거 3대 사학의 영광을 되살리는 제2건학 RE_START Project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동창회도 대한체육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이신 이연택 총동창회장님 취임 이래 동문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올해의 경우 5억 이상의 장학금을 학교에 쾌척하는 등,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 입학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모교의 변화와 발전을 축하하고, 그리운 추억의 시간을 되살리고자 합니다. 이 모임을 위해 지난 8월 “81학번 입학30주년 모교방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여러 논의를 거쳐 <81학번 입학30주년 모교방문의 날 >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81학번 동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학교의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원활한 행사 준비 및 진행을 위해 소정의 참가비와 함께 협찬(기념품, 행운상품, 밴드공연, 자기 회사 홍보되는 물품기부 등 다양한 방식의 기부)을 부탁드리오니 뜻이 있는 동문께서는 적극 참여를 바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설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는 10월 8일(토) 모교에서 뵙겠습니다.

2011. 9.

81학번 입학30주년 모교방문의 날 행사 추진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