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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학과65년 졸업생 일동, 졸업50주년 기념문집 발간 비용 절약해 모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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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29 조회7,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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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학과65 졸업생 일동, 졸업50주년 기념문집 발간 비용 절약해 모교에 기부

61학번 동기 30여명이 집필에 참여해 6개월 만에 출간

기념문집 출간을 위해 모은 비용을 절약해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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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상학과 3 졸업생 일동(61 입학/65 졸업) 졸업50주년 기념문집을 출간하기 위해 모은 비용 일부를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화제다.

 

지난 1 29() 오후 3시반, 상학과 3 졸업생 조중근 동문(학산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박도근 동문(테크본시스템즈 회장) 동국대 오원배 대외부총장을 찾아 일심동행 발전기금 200만원과 동기들이 함께 문집 나의 청춘 나의 인생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중근 동문, 박도근 동문을 비롯하여 오원배 대외부총장, 이관제 대외협력처장, 이권학 대외협력실장, 박서진 대외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상학과 3 동창회 기념문집 편집위원장인 조중근 동문은 지난해 졸업 50주년을 맞아,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우리 세대의 역사를 기록해 후대에 전하기로 동기들끼리 뜻을 모았다 기념문집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문집발간을 위해 30여명의 동기들이 참여했으며, 기획부터 발간까지 6개월 정도가 소요됐다. 50주년 기념문집을 발간하는 것은 웬만한 명문대 동문회에서도 쉽게 없는 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상학과 3 동창회 명예회장 박도근 동문은 1961년부터 65년까지, 우리가 동국대학교에 다니던 시절은 정말 가난한 시절이었다. 모두가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공부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역군이 되었다.면서, 우리의 청춘을 보낸 모교에서의 기록이 담긴 책을 출간하기 위해 모은 비용을 절약해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리 후배들도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당부했다.

 

오원배 대외부총장은 선배님들의 멈추지 않는 열정과 모교 사랑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전해주신 기부금은 학교 발전에 요긴하게 사용할 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의청춘나의인생 - 복사본.jpg

<집필진>

강부전, 김긍년, 김동희, 김복수, 김만응, 김세정, 김영만, 김영한, 나성규, 박도근, 박정원

서건석, 심명섭, 양재흥, 엄화용, 연용희, 윤영길, 윤종락, 이능희, 이은종, 이창섭, 이태순

이화일, 임채승, 장경웅, 장일성, 전하운, 정용근, 조중근, 주성좌, 천재언, 최병각, 최창순

 

2016.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