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동림동문회 11대 임원진, 불교대학원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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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03 조회7,263회 댓글0건본문
동국대학교 동림동문회 11대 임원진, 불교대학원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인 동림동문회 제11대 임원진(회장 무문스님)이 지난 2월 2일(화) 오후 3시, 동국대 한태식(보광) 총장을 찾아 불교대학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림동문회 학명스님(10대 회장), 무문스님(11대 회장), 혜정스님(12대 회장), 지담스님(11대 사무총장), 지선스님(11대 재무부장)과 동국대 한태식(보광) 총장을 비롯하여 신재호 기획부총장, 오원배 대외부총장, 불교대학․불교대학원장 종호스님, 이관제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동림동문회 제11대 회장 무문스님은 “개교110주년을 맞아 학교가 더욱 번창하고 발전하길 바라면서 동문회에서 조금씩 마음을 모았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한태식 총장은 “어려운 사중 살림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 발전을 응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태식 총장은 함께 자리한 학명스님(동림동문회 10대 회장, 성불사 주지)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님께서는 불교대학원 창립부터 지금까지 학교와 동림동문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학교에 5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희사해주셨다. 학교 발전을 위한 스님의 지극한 정성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학명스님은 “110년 전 어른 스님들께서 어렵게 설립한 동국대학교가 최고의 명문대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금씩 정성을 보태왔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학교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 2.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