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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균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사장 기부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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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9-08 조회4,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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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서른 살의 젊은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 석균쇠 동문은 미용 재료 유통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고 이후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 이사장, 시카고 한인회장,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미주한인회의 위상강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진암장학회를 설립하여 고향인 이천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석균쇠 동문은, “김희옥 총장님의 고명을 익히 들어서 평소에 존경하는 마음이 있었으며, 지난 7월에 정창근 대외협력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하여 만난 자리에서 총장님 부임후 제2건학기금이 26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 후 학교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 제2건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옥 총장은, “미국이라는 먼 곳에 계시면서도 이렇게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석 동문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제2건학기금을 잘 사용하겠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정창근 대외협력본부 본부장은 지난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미주 동문모임 활성화 및 동문연대 강화와 모교 발전 홍보를 위해 미국출장을 다녀왔다.

 

정창근 본부장은 이번 출장에서 미주 동문 및 불교신도를 포함한 전체 한인사회에 모교 일산병원과 일산한방병원의 동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의료관광 프로그램과 국제섬머스쿨 및 한국어 스쿨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제2건학기금 조성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는 한편, 유력 동문 400여명의 DB 구축을 통해 올 하반기에 직능별 모임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배시영(58/63경제, 본회 부회장) 前 미주총동문회 회장과 김상목(66/70통계, 본회 부회장) 現 미주총동문회장, 임광식(64/72경영) 뉴욕동문회장, 시카고동문회의 김형주 회장, 어수갑 부회장 등 많은 동문들을 만나 학교와 총동창회 및 미주 동창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그리고 LA, 시카고, 뉴욕, 휴스턴, 워싱턴DC 등에 있는 동문들을 접촉하고 학교홍보영상인 ‘새로운 백년의 씨앗’ 상영을 통해 모교소식과 발전상을 전하는 한편, 중앙/한국일보 및 미주 대표 언론매체의 포커스 케이를 통해 학교 프로그램에 관한 기사보도를 하고 시카고 한인방송을 통해서는 제2건학운동 및 건학기금 조성, RE_START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학교 발전을 위한 미주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