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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가주동문회 초청 총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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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24 조회6,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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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남가주동문회 초청 총장 간담회가 지난 5월 21일(토) 저녁 6시, LA소재 용수산 한정식에서 학교법인 이사장 성타스님, 총장 보광스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남가주동문회 동문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DULA 졸업식 및 해외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LA를 방문한 학교 관계자들을 환영하고 유대를 강화하고자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학교홍보영상 상영 △참석자 소개 △이사장·총장·남가주동문회장 인사말 △학교발전현황 브리핑 △감사패 전달 △만찬 △환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이사장 성타스님은 인사말에서“LA에서 우리 동문들을 만나게 되니 한없이 기쁘고, 이렇게 우리들을 환대해줘서 감사하다.”면서 “DULA가 앞으로 해외캠퍼스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 동문들이 항상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총장 보광스님은 “이곳 미국에서 동문들과 자리를 같이하니 정말 기쁘다.”며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 우리는 동국가족이다. 우리 동문들이 미국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한 가족처럼 서로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몸은 미국에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모교와 함께하며 학교의 변화와 발전에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가주동문회 박영규 회장(정외 80)은 “LA를 방문해주신 이사장 스님과 총장스님, 그리고 학교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여기 동문들은 항상 모교 동국대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모교가 일류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하고 우리 동문들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황갑주 동문(국문 54·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 동문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와 역사 관련 도서 250여권과 각종 자료들을 모교에 기증하였고, 학교에서는 황 동문의 뜻을 기려 별도의 개인문고를 만들에 예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