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교수 일동, 1천만원 기부
평생교육원 발전위해 최중기 교수, 김동완 교수, 명규민 겸임교수 등 십시일반 기부

<왼쪽부터 명규민 겸임교수, 한태식 총장, 최중기 교수, 김동완 교수>

우리대학 평생교육원 발전을 위해 교수진이 십시일반 모금을 해 화제다.

평생교육원 최중기 교수(SNPE바른자세최고위과정), 김동완 교수(사주명리학), 명규민 겸임교수(음악원) 등은 지난 6월 15일(수) 오후 3시, 한태식 동국대 총장을 찾아 평생교육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교수님들께서 평생교육원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동참했다.”라면서, “보다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최중기 교수님이 5백만원, 김동완 교수님이 2백만원, 명규민 교수님이 3백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음악원 명규민 교수는 교수음악회에서 거둔 수익금을 함께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라고 밝혔다.

한태식 총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아 평생교육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우리대학 또한 현재 부속교육기관인 평생교육원을 단과대학 수준으로 격상시켜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이 단순히 여가와 취미를 배우기 위한 곳에서 경쟁력 있는 재교육, 직업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수님께서 힘 써 달라.”라며, “기부금은 평생교육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평생교육원 최중기 교수, 김동완 교수, 명규민 겸임교수와 동국대 한태식 총장, 오원배 대외부총장, 박선형 평생교육원장, 김상애 평생교육원 행정팀장, 박서진 대외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2016.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