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동국대학교 총장배 한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 및 등반대회 성료
지난 6월 19일(일) 오전 11시, 경북 경주 보문CC에서 성황리에 개최
한의학관건립기금 및 한의과대학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제21회 동국대학교 총장배 한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 및 등반대회가 지난 6월 19일(일) 오전 11시 경북 경주 보문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김형철)와 외래교수회(회장 정주화)의 친목을 증진하고 한의과대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문과 외래교수, 학교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한의과대학 총동문회와 외래교수회는 한태식(보광) 총장에게 일산한의학관건립기금 및 한의과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태식 총장은 “과거 대외협력처장 소임 중에 처음 시작된 한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가 어느덧 21회째를 맞아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동문들께서 학교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거액의 기부금을 모아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 동국 한의는 경주와 일산캠퍼스 뿐만 아니라 미국 LA에 있는 DULA 캠퍼스 등을 중심으로 최고의 한의학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동문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회가 끝난 뒤 마련된 만찬 자리에서 한의과대학 총동문회 김형철 회장은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한의학 발전과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원배 대외부총장은 “학교도 한의과대학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학교의 지원과 학과 교수들의 노력, 여기에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진다면 동국 한의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사업 번창과 건승을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2016.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