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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재직 동문, 발전기금 1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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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01 조회5,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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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재직 동문, 발전기금 1억 전달
개교 110주년 맞아 모교 발전에 힘 보태자는 취지로 모금
정연찬 회장 “2주 만에 124명 참여... 앞으로도 참여 독려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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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동문들이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금 모금을 시작했다.

동국대(총장 한태식) 출신 동문으로 구성된 KB국민은행 재직자 모임인 「KB동국회(회장 정연찬)」가 지난 21일(금) 오후 7시, 동국대학교 상록원에서 2016년 KB동국회 총회 및 모교발전기금 기부 약정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KB동국회는 동국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재직자 124명이 기부에 참여했는데, 이는 단일 동문회 최대 규모다.

KB동국회의 이번 기부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KB국민은행 재직 동문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다. 모금에 참여한 동문들은 앞으로 5년간 매월 1만원씩 기부하게 된다.

정연찬 KB동국회장(경영 81)은 “KB동국회가 단순한 친목 모임에 머무르지 않고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동문들에게 모금 취지에 설명하고 구체적인 모금 방법에 대해 의견수렴을 한 결과, 소액이라도 최대한 많은 동문이 참여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처음 안내가 나가고 2주가 지난 21일(금) 현재 124명의 동문들이 참여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목표 금액인 1억 원을 달성할 때까지 계속 독려하여 참여 인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오원배 대외부총장은 “모교에서 정기총회를 가지니 동문들도 감회가 새로울 텐데, 푸근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건넨 뒤 “항상 더 나은 대학, 발전하는 동국대를 만들어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동국대는 학교 발전에 참여한 KB동국회에 대한 예우로 모금이 완료되는 대로 교내에 ‘KB동국홀’ 명의의 세미나룸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관제 대외협력처장은 “KB동국회의 모금은 기금 모금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이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제고하고, 기부 참여를 통해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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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