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과 LG U+가 상호 협력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스마트캠퍼스 무선랜 인프라(개방형 WiFi)와 모바일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캠퍼스를 위한 차별화된 스마트폰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제 학생들은 캠퍼스 어디서나 학사. 행정 ID와 비밀번호를 통해 최초 인증 후 6개월까지 재인증 없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고 실시간으로 학사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되었고, 교직원들은 스마트 기기로 전자문서 열람, 전자 결재 등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대해 정보관리실 관계자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이 완료되면 학생들이 학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하고, 실시간으로 대학 정보를 조회하는 등 대학 생활 만족도가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학교에서 조성구 경영부총장, 정창근 대외협력본부장, 안종석 정보관리실장 및 정보관리실 관계자가 참석했고, LG유플러스에서는 고현진 부사장(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장), 김상곤 영업단장, 김도완 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 중앙지사장, 박은희 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 중앙지사 차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하고 미래지향적 발전관계를 형성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