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금융인(임원급) 초청 간담회가 지난 10월 11일 저녁 7시에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샤르도네룸에서 열렸다.

모교의 비전과 발전목표 및 변화상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학교의 발전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금융계를 이끌고 있는 임원급 동문 금융인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의종(무역73)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모교가 14위에 랭크된 것을 보니 학교 관계자의 노고가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문 금융인이 학교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하자” 고 참석한 금융인을 대표해서 인사말씀을 하였다.

이어 김진억(경영73) 국민은행 본부장은 “마중물이 우물물을 이끌어내듯, 성공한 임원급 동문 금융인의 힘을 모아 동국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김희옥 총장은 “사회에서 동국의 명예를 높이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 동국대의 제2건학운동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