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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동문 교수들, 제2건학기금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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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0-18 조회4,8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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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동문 교수들, 제2건학기금 3천만원 기부

화학과 인재육성과 제자사랑 뜻모아 실천

 


본교 화학과 동문 교수들이 10월 18일 총장실을 방문, 제2건학기금으로 화학과 청암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화학과 청암장학기금의 산파역이었던 김영순 명예교수를 비롯한 유국현, 공영대, 정현 등 후배 교수들이 기금 확충에 뜻을 모아 함께 전달하였다.

화학과 장학기금은 화학과 초대 교수인 민태원 교수로부터 시작된다. 학교와 학생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으며,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학과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남기셨던 민태원 교수의 선행이 여러 제자들에게 교훈으로 남아 현재에도 기부 실천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김영순 명예교수는 “퇴직을 하여 정든 모교를 떠나 있지만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예전과 변함이 없으며, 학생들이 공부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고 말했으며,

유국현 교수는 “이번 화학과 동문 교수들의 장학금 기부가 다른 과에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희옥 총장은 “화학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참 좋아하겠다.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영순 명예교수 5백만원, 유국현, 공영대 교수 각 1천만원, 정현 교수 5백만원을 기부하므로써 청암장학기금은 약정액 기준으로 1억6천만원, 입금액 기준으로 1억4천5백만원에 달하였으며, 앞으로 화학과 학생들의 면학장려와 학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부해온 김영순 명예교수와 유국현 교수의 청암장학기금 기부총액은 각 3천5백만원과 3천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