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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광주 등 지역 동문회 간담회 및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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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1-11 조회4,3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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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6일(일)부터 8일(화)까지 3일간에 걸쳐 부산동문회 회장단 간담회, 제4회 총장배 영남지역 동문 골프대회, 광주동문회 간담회가 연이어 개최됐다.

 

이번 지역동문회 행사는 각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과 학교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의 비전과 발전상을 홍보하며 학교 발전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모교 총장의 지역방문을 환영하고 학교 발전에 대한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먼저 11월 6일(일) 저녁에 열린 부산동문회 회장단 간담회에는 김상훈 부산동문회 고문(국문55/前부산일보사장), 정광훈 부산동문회장(상학65/뉴축복웨딩홀 회장), 박진호 부산동문회 부회장(경영65/동부산대학교 교수) 등 전현직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광훈 회장은 “멀리 이곳 부산까지 방문해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부산 동문 모두 모교의 발전을 염원하고 있는데 요즘 중앙일보 평가 순위 상승 등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부디 우리 모교를 더욱 발전시켜주시길 바라며 부산동문들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진수 동문[(경)법학81/일품한우 대표]은 “김희옥 총장님께서 4년간 1천억원의 모금을 발표하셨고 올해 300억원 이상을 모금하셨는데 내년에는 400억원을 모금하셔야 한다. 우리 부산동문회에서 힘을 모아 내년에는 목표액의 1%인 4억원을 3년후에는 10%인 40억원을 모금하자”며 기금 모금에 대한 협조와 의지를 다짐했다.

 

다음날인 11월 7일(월)에는 경남 양산 동부산CC에서 부산, 울산, 대구, 경주 등 영남지역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총장배 영남지역 동문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김희옥 총장은 “총장배 영남지역 골프대회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했다. 매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모교 동국대의 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매년 대회를 위해 기꺼이 골프장을 내어주는 황수로 동부산CC 회장(본교 석좌교수/일맥문화재단 명예이사장)은 이번에도 골프장 제공과 더불어 제2건학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지역동문회 방문 3일째인 11월 8일(화)에는 금수장관광호텔(광주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광주동문회 간담회가 열렸다.

 

광주동문회는 지난 1956년 발족하여 첫모임을 가진 이래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매달 모임을 갖는 등, 오랜 역사와 강한 결속력을 가진 동문회로서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동문회 발족의 주역이신 최성호 광주동문회 고문(국문48/前광주교대 총장)이외에도, 류수택 광주동문회장(경영60/(주)부영 사장), 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경행74)과 내년 총선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정현 의원(정외78/한나라당 비례대표) 등 동문 40여명이 참석했다.

 

최성호 고문은 환영 인사에서 “학교를 다닐 때 동국대생이라는 우리의 자부심은 대단했지만, 그동안 퇴보를 거듭해와 걱정을 많이 했다. 이번에 동문 김희옥 총장이 취임하여 학교가 다시 도약하고 있다고 들었다. 학교를 이끌어가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겨내고 반드시 우리 동국대를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김희옥 총장은 답사를 통해 “여러분의 환영과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는 방법은 바로 학교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우리 동국대를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김기중 동문(상학59/광주대성학원 이사장)이 제2건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