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방제회사로 유명한 (주)세스코의 전순표 회장(농학 53)이 지난 12월 21일(수) 오전 11시, 총장실을 방문하여 제2건학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국제로터리 총재를 역임하고 중국과 몽골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는 전 회장은 모교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여 총동창회장을 맡으면서 6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금전달식에서 전 회장은 “모교 출신 총장님께서 헌신하고 계신데 학교가 나날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와보니 지하주차장이 아주 잘 되어 있는데, 앞으로 혜화문 일대까지 확충해서 멋진 캠퍼스가 조성될 것 같다. 나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며 학교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