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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법조인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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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4-24 조회4,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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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법조인 초청 간담회 개최



지난 4월 20일(금) 저녁 7시,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총장 초청 동문 법조인 간담회가 열렸다.

 

학교의 최근 변화상과 비전 및 발전목표를 공유하고 학교와 동문 법조인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동문 법조인 29명과 교내 구성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고등검찰청에 재직하고 있는 정만진 검사(법학74)는 축하 인사말에서 “오랜만에 모교에 방문했는데 학교가 몰라보게 변화하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진 변호사(법학74)는 “동문 선배님이신 김희옥 총장님이 사법고시에 합격하므로써 당시 많은 후배들이 사법고시 공부를 하는데 큰 힘을 얻었다. 법조인 출신 총장님 취임 후 학교의 대외평가 순위가 올라가고 있는데,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학과 98학번으로 현재 수원지방법원에 재직하고 있는 김나나 판사는 “그동안 동문 법조인 선후배간 일면식이 없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법정에서 뵙던 선배 변호사님들이 많이 계셔서 놀랐다. 오늘 이 자리는 동국대학교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인 자리 같다”며 행사에 참석한 소회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대학 1호 법조인 송기성 변호사(동국대학전문부 문학45)를 비롯하여 동문 법조인 출신으로 헌법재판관을 지낸 김희옥 총장(법학68), 최근 사법고시에 합격한 사법연수원생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 법조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학교에서 공부한 시기는 각자 다르지만 사법시험에 합격하기까지 길고 힘겨운 시간을 견딜 수 있게 도움을 준 학교에 대해 고마웠던 마음을 서로 허심탄회하게 고백하고, 지난 몇 년간 내실과 외관 양 측면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학교의 발전상에 대해 함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