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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창 박종윤 회장(경제 56),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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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7-05 조회4,2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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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창 박종윤 회장(경제 56), 2천만원 기부

 


(주)세창 박종윤 회장(경제 56)이 교지매입기금으로 본교에 2천만원을 쾌척했다.

 

박종윤 회장은 지난 3월 교지매입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였으며, 지난 7월 4일(수) 본교에 2천만원을 보내왔다.

 

모교 경제학과에 1956년 입학한 박종윤 회장은 대학 졸업 후 무역회사에 취직하여 실무를 익힌 뒤 창업하여 제조업, 택시회사, 고속버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경험을 쌓았다. 이후 자동차부품산업과 인연을 맺게 되어 당시 미개척분야이던 베어링 분야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올해 77세인 박종윤 회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식회사 세창과 한국드라이베아링주식회사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2개의 장학재단 이사장과 5개의 지역사회단체 대표 등을 역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회장은 매년 동국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중 2명을 선발해 1년에 30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올해는 인원을 3명으로 늘렸다. 외국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이유로 과거 어려운 시절 우리나라도 외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았으니 이제는 우리가 베풀어야 하지 않겠냐는 평소 생각을 전했다.

 

박종윤 회장은 이번 2천만원 기부 외에도 2011년 교지매입으로 2천만원, 2010년 약학관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 2006년 건학100주년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 등 현재까지 총 7천여만원을 모교에 기부해왔다.

 

한편, 박종윤 회장이 기부한 교지매입기금은 교육시설 및 교내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기금으로 지난해 학교의 숙원 사업이었던 운동장 및 수영장 부지매입을 이뤄냈으며, 현재 학교에서는 혜화문 일대 부지 매입 및 신축건물 건립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