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김한술 회장, 1천만원 전달

지난 3월 20일(화) 오후 2시,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김한술 회장이 동국대학교를 찾아 법과대학 동행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전달식 행사에는 김한술 회장을 비롯하여 동국대 한태식 총장, 대외협력처장 종호스님, 법과대학 한희원 학장, 임규철 학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한술 회장은 “평소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절감해 후원의 뜻이 있었는데 한희원 법과대학장의 권유로 비로소 실행에 옮기게 됐다. 법학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태식 총장은 “기부자님들의 격려와 후원이 학교 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라며, “법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법과대학 재학생 중 탈북자 출신 학생에 대한 장학금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