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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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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스토리

수류탄 껴안고 전우들 구한 ‘故 김범수 대위’,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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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2-21 16:36 조회7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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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1일(수) 故 김범수 대위(경영 98) 부모님이 동국대를 찾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동국대 윤재웅 총장, 최응렬 교무부총장, 성정석 대외협력처장, 고용규 대표(ROTC 12기) 및 故 김범수 대위 부모님이 참석했다.


1998년에 동국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김범수 대위는 2002년 학군장교 40기로 임관, 신병교육대대 소대장 임무를 수행했다. 2004년 2월 18일 교관 임무를 수행하던 중 한 훈련병이 안전핀과 클립을 분리한 수류탄을 던지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트리자 이 수류탄을 몸으로 끌어안고 숨졌다. 김 대위의 희생으로 당시 훈련병과 교관, 조교 등 250여명은 무사할 수 있었다. 당시 김 대위가 전역을 불과 4개월 앞둔 시점이란 점이 알려지면서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범수 대위 부모님은 “아들의 20주기를 기리며 학군단과 학교발전을 위해 기부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재웅 총장은 “故 김범수 대위는 부하와 동료 전우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기꺼이 던졌다. 동료를 위한 거룩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이러한 동국정신이 후배들에게도 깃들 수 있도록 학교 역시 노력할 것”이라며 “큰 결심해주시고 기부해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교발전과 학군단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금을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는 故 김범수 대위 이야기를 ‘동국의 빛’ 시리즈로 출간 계획하고 있으며, 기부 감사의 뜻으로 부모님에게 현재 제작 중인 내용이 담긴 기념앨범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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